조기영 연구원은 "본격적인 자산가치 하락과 물가상승으로 소비위축이 우려되지만 음식료품 소비 지출의 하방경직성을 고려할 때 음식료업종은 상대적으로 경기침체로부터 자유로울 것"이라고 분석했다.
조 연구원은 "최악의 경우 `잃어버린 10년`과 같은 장기침체 국면으로 들어간다고 가정하더라도 음식료업 업황은 크게 훼손되지 않을 전망"이라며 "장기침체에 빠졌던 일본의 사례를 보면 음식료품 소비액은 추세적 하락수준에 그치고 조리식품과 조미료, 음료 등은 오히려 성장세를 보였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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