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값싼 방어주에 주목…신세계등 유망"-UBS

  • 등록 2008-10-08 오전 8:23:54

    수정 2008-10-08 오전 8:23:54

[이데일리 이정훈기자] 시장이 불안해지면서 방어주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그렇다고 방어주라 해서 아무 종목이나 살 수는 없다. 밸류에이션이 낮은 방어주를 찾는 것이 급선무다.

UBS증권은 8일자 보고서에서 `방어주이면서도 상대적으로 밸류에이션이 싼 종목군`을 추천하고 있다.

UBS는 "향후 경기후퇴가 더 강하고 오랫동안 나타날 것으로 보이고 기업실적이 악화될 수 있다는 점을 감안할 때 투자자들은 방어주로 가길 원할 것"이라면서도 "방어주의 시장 PE 프리미엄은 39%까지 올라갔다. 이는 2001년 초기 이후 가장 높은 수준"이라고 밝혔다.

이런 맥락에서 UBS는 "방어주 가운데 신세계(004170) 하이트 LG텔레콤(032640) 동부화재(005830) 등은 가장 유망한 종목들"이라고 추천했다.

UBS는 "이들의 PE 프리미엄은 여전히 2004년과 2007년 등 종전 정점수준 아래에 머물러 있다"며 "반대로 조선과 건설주, 한전(015760), 항공주 등 수입관련주에는 여전히 부정적"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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