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성형 AI 스타트업 뭉쳤다…생성AI스타트업협회 25일 출범

뤼튼테크놀로지스 이세영 대표, 초대 협회장 추대
  • 등록 2023-09-18 오전 8:16:22

    수정 2023-09-18 오전 8:16:22

[이데일리 한광범 기자] 생성형 AI 분야 스타트업 협의체인 ‘생성AI스타트업협회’가 오는 25일 출범식을 개최하고 본격적인 활동에 나선다.

생성AI스타트업협회는 △라이너(대표 김진우) △뤼튼테크놀로지스(대표 이세영) △스캐터랩(대표 김종윤) △업스테이지(대표 김성훈) △콕스웨이브(대표 김기정) △프렌들리AI(대표 전병곤) 등 6개 기업이 발기인으로 참여해 설립을 추진해 왔다.

지난달 중순 개최된 준비모임에서 이세영 뤼튼테크놀로지스 대표가 초대 협회장으로 추대됐고 김종윤 스캐터랩 대표가 감사를 맡았다. 현재까지 국내 주요 생성 AI 스타트업 기업 20여 개사가 회원사로 가입했으며 가입 문의와 신청 및 검토가 계속 이어지고 있다.

협회는 △모두를 위한 AI 생태계 조성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건강하고 안전한 AI 서비스 △대한민국 AI 산업의 글로벌 경쟁력 제고 등을 3대 추진 목표로 제시했다. 협회는 초거대 AI 도약과 AI 신뢰성 제고, 스타트업 생태계 진흥, 혁신 플랫폼 전환 등 국가적 아젠다를 위한 민관협력에도 힘쓸 예정이다.

향후 협회는 회원사 대상으로 비즈니스 현안과 여건, 규제 관련 의견 등을 광범위하게 수렴하고 대사회 소통에 나서는 한편, 테크 컨퍼런스 개최와 생성AI스타트업 리포트 발간 등 각종 프로젝트도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협회 출범식에는 정부와 언론계, 국내외 빅테크 기업들과 투자업계 주요 경영진 등이 내빈으로 참석하며 이영 중소벤처기업부 장관과 고진 디지털플랫폼정부위원회 위원장이 축사를 진행한다.

이세영 협회장은 “협회 출범을 계기로 생성 AI 스타트업들의 생생한 목소리를 사회에 전달하고 더 큰 도약이 가능한 AI 생태계를 만들어 나가겠다”며 “생성 AI 스타트업에 대한 각 계 기대에 부응하도록 사회적 책임과 경쟁력 강화에도 힘쓰겠다”고 밝혔다.

이데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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