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송복 국민통합연대 공동대표가 7일 오후 서울 중구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열린 ‘중도·보수대통합 정당·시민사회단체 대표자 연석회의’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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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박경훈 기자] 국민통합연대는 자유한국당·새로운보수당 등이 참여한 가운데 보수 통합을 위한 정당·시민단체 대표자 연석회의가 9일 서울 중구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열린다고 밝혔다.
이날 2차 보수 통합 정당 시민단체 대표자 연석회의는 구체적인 보수 통합 추진위원회 구성방법을 논의하게 된다. 2차 회의는 한국당에서 이양수 의원이, 새로운보수당에서는 정병국 의원이 참석한다. 전진 4.0당 창당준비위원회, 국민소리당 창준위 대표도 참여한다. 시민사회단체로는 국민통합연대·바른사회시민회의·범시민사회단체연합·원자력국민연합·자유와 공화·한반도인권과 통일을 위한 변호사모임의 대표가 참석한다.
앞서 7일 열린 1차 회의에서는 총선을 앞두고 반(反) 문재인 중도, 보수세력 대통합의 절실함을 논했다. 대통합의 원칙으로 혁신과 통합, 그리고 통합추진위원회 구성을 결의했다. 보수통합 정당 시민단체 대표자 연석회의는 보수 통합 추진위원회가 구성되면 그 역할을 통추위에 넘기고 해산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