풍류 사랑하는 부산시민 위한 '신년다회'

노래·춤·연주·서화 어우러져
1월 27일 국립부산국악원 연악당
  • 등록 2016-01-22 오전 7:00:20

    수정 2016-01-22 오전 7:00:20

종합공연 ‘신년다회’의 한 장면(사진=국립부산국악원).


[이데일리 이윤정 기자] 풍류를 사랑하는 부산시민들을 위한 종합공연 ‘신년다회’가 오는 27일 국립부산국악원 연악당에서 열린다. 국립부산국악원에서는 2013년부터 손님을 맞이해 차(茶)를 함께 나누는 옛 접빈다례의 형식을 빌어 신년인사회를 개최해왔다. 올해는 부산을 대표하는 정치·경제·언론·문화계 등의 인사를 두루 초청해 소통하고 부산시민 모두의 안녕을 바라는 마음을 담아 품격있는 예(禮)의 장을 마련했다.

차와 함께 접빈을 맞아 노래·춤·연주·서화가 어우러지는 전통의 풍속과 함께 다회를 펼친다. 차는 한국다도대학원 부산분원이, 휘호와 문인화는 대한민국서예대전 초대작가 ‘한슬 장전선’과 ‘정곡 안엽’이 맡는다. 국악연주단은 ‘춘앵전’과 남창가곡 ‘우조 초수대엽’, 대금독주 ‘청성곡’, 판소리 흥보가 ‘제비노정기’ 등을 들려줄 예정이다. 전석 초대. 국립부산국악원 누리집(http://busan.gugak.go.kr)과 전화로 25일 오후 6시까지 사전예약 가능하다. 051-811-0271.

종합공연 ‘신년다회’의 한 장면(사진=국립부산국악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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