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조진영 기자] 미국 경제지표 호조에 달러가 강세를 보이면서 달러·원 1개월 물이 올랐다.
27일 해외브로커에 따르면 뉴욕차액결제선물환(NDF) 시장에서 거래된 달러·원 1개월 물은 1109.15원에 최종 호가됐다. 최근 1개월 물 스와프포인트(+1.15원)를 고려하면 전 거래일 현물환 종가(1101.0원)보다 7.0원 상승한 셈이다. 달러·원 1개월 물은 1105.5원과 1109.2원 사이에서 거래됐다.
오전 7시 19분 현재 달러·엔 환율은 123.02엔, 유로·달러 환율은 1.0882달러 선에서 거래되고 있다. 재정환율인 엔·원은 100엔당 894.61원에 거래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