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정기 하나대투증권 연구원은 “기존 건설사 납품을 중심으로 한 B2B 구조에서 벗어나 수익성 높은 B2C 부문을 확대하고 있다”며 “B2C 기반의 실적 성장이 이어질 전망”이라고 말했다.
이 연구원은 브랜드 가구 중심의 소비확대가 에넥스에 유리하다고 판단했다. 그는 “오래된 업력을 보유하고 있고 자체생산을 통한 제품의 고품질을 확보하는 등 차별화된 경쟁력을 갖췄다”고 평가했다.
그는 “유통망 확대와 가구 소비채널 확대에 따라 B2C 고성장이 이어질 것”이라며 “수직계열화를 통한 제품의 고품질 확보로 차별화된 경쟁력이 부각될 것”이라고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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