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 저평가 매력 부각될만-하이

  • 등록 2014-10-01 오전 7:59:50

    수정 2014-10-01 오전 7:59:50

[이데일리 김세형 기자]하이투자증권은 1일 한화(000880)에 대해 한화건설의 실적 불확실성이 해소되면서 이제 저평가 매력이 부각될 만한 시기라고 평가했다.

이상헌 연구원은 “회사 주가는 그동안 주력 자회사인 한화건설 등의 실적 불확실성 등으로 인해 부진했다”며 “그러나 한화건설 실적 불확실성은 이미 주가에 반영됐고, 향후 추가 손실 인식 가능성 등이 제한적이어서 그동안의 부진에서 탈피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그는 “한화는 올해 기준으로 PBR 0.5배로 저평가돼 거래되고 있다”며 “한화건설 정상화 및 방산사업 매출 본격화 등이 주가 상승의 모멘텀으로 작용할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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