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우 하나대투증권 연구원은 “지난해 4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이 각각 전년동기 대비 40.2%, 520.2% 증가한 6811억원, 473억원으로 시장 기대치에 부합했다”며 “2011년 상장 이후 사상 최대인 6조1000억원 규모를 수주하면서 향후 성장성을 확보했다”고 평가했다.
이어 그는 “선진업체의 고성장기와 비슷한 상황인 데다 현재 항공기산업이 전성기를 맞고 있어 높은 멀티플이 적용될 수 있다”며 “외형과 사업구조가 가장 유사하다고 판단되는 다쏘(DASSAULT AVIATION)의 최고 멀티플 수준인 주가순이익비율(PER) 25배를 정상수준의 실적으로 전망되는 2016년 주당순이익(EPS) 추정치에 적용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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