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날 삼성전자는 애널리스트 데이에서 올해 연 평균 주가의 1% 수준 을 현금배당으로 고려하고 있다고 밝혔다. 보통주 1주당 1만4000원으로 지난해 배당금 8000원보다 늘어날 전망이다. 주주환원정책에 대해서는 잉여현금흐름(FCF: free cash flow)을 바탕으로 ‘총주주수익률 (TSR ratio: total shareholder return ratio)’을 증진한다고 설명했다.
홍성호 LIG투자증권 연구원은 “총주주수익이란 주식평가이익(주식상승률)과 주당배당수익률 (배당) 의 합”이라며 “주식평가이익 증진을 위해 자사주 매입에 대한 가능성을 열어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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