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S산전과 이라크 전력부 장관단은 지난 25일 경기 안양에 있는 LS타워에서 회의를 열고 스마트그리드와 태양광 등을 이라크 전력 인프라 사업 영역으로 확대하기 위한 포괄적 협력에 합의했다.
LS산전은 지난 2년간 이라크에서 3억 5000만달러 규모의 변전소, 배전제어시스템 센터(DCC) 프로젝트 등을 수주했다.
카림 아프탄 장관은 “LS산전에 대해서는 익히 잘 알고 있었지만 실제로 생산현장 곳곳을 둘러보며 기대 이상임을 확인했다”며 “스마트 미터 등 추가 시스템과 태양광 등 LS산전의 그린 비즈니스 솔루션을 제공받고 싶다”고 말했다.
이에 구 부회장은 “제공할 수 있는 모든 솔루션을 총 동원해 이라크 전력 인프라가 향상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화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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