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영수 키움증권 연구원은 “사업의 무게 중심이 프랜차이즈 학원에서 점차 온라인교육으로 이동하고 있다”며 “1분기 온라인교육부문 매출이 93억원에 이른 점을 고려할 때 올해 온라인부문의 연간 매출은 지난해보다 100% 늘어난 400억원에 달할 것”이라고 예상했다.
그는 “회사 측이 올해 매출액과 영업이익 목표를 각각 700억원, 80억원으로 제시했다”며 “온라인교육 사이트 인수를 통한 시너지를 생각하면 이는 보수적 수준”이라고 진단했다. 또 “순 현금 200억원의 안정적 재무구조, 자사주 14.4% 보유 등을 감안할 때 향후 이익 증가 시 지난해 주당 100원의 배당금 이상의 주주 환원 역시 기대된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