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 후보자는 정책금융체계 개편 문제에 대해 “고민 중”이라고 답했다. 우리금융지주(053000) 민영화 문제에 대해서도 “개별 금융기관에 대한 부분은 추후 기회를 갖겠다”고 말을 아꼈다.
다음은 신 후보자와의 일문일답.
-LTV와 DTI 등 부동산 규제 완화 가능성은.
▲당분간 LTV는 생각하고 있지 않다. DTI도 같은 맥락이다. 금융회사의 건전성도 봐야하고, 부동산 시장의 활성화 부문도 신경 써야 하기 때문에 (청와대와 기획재정부 등) 경제팀하고 상의하겠다.
-후임인선은 언제 할 것인지.
▲인선문제는 추후 말씀드릴 기회가 있을 것이다.
-정책금융 체계 개편 문제는.
▲고민하고 있다.
-우리금융과 산업은행 민영화 문제는.
▲개별 금융기관에 대한 부분은 (추후 말씀드릴) 기회를 갖겠다.
-금융감독원 개편 문제는.
▲청문회 과정에서 얘기할 기회 있을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