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주 유럽연합 정상들은 7월 출범하는 5000억 유로의 ESM을 회원국 개별 은행에 직접 투입할 수 있게 하는데 합의했다. 지금까지 EU의 구제금융 기금은 각국 정부를 통해서만 지원될 수 있었다.
이렇게 금융시장 진정을 위하여 단기대책에 합의를 하였으며 거시경제정책의 우선 순위를 긴축에서 성장으로 바꾸고 대규모 경기부양 책을 펼치는 내용의 성장과 고용 협약을 체결하며 성장동력의 회복을 위한 정책을 펼칠 것이다. 이에 시장은 크게 반응하며 경기회복에 기대를 많이 걸고 있다.
정리하자면 첫 번째 1200억 유로 규모의 성장안 두 번째 ESM 은행 직접지원 세 번째 유럽구제기금이 스페인과 이탈리아의 발행시장과 유통시장에서 모두 개입이 용이하게 된 것이 주요합의 포인트이다.
합의에 따른 상승 이후 5일 ECB의 금리인하 기대감속 증시는 안정적 반등을 이어가고 있으며 이번 주말에 있을 5일 6월 민간 고용지표 발표도 증가세가 예상되고 있는 시점으로 고용지표의 내용도 좋아 추가반등을 기대해 볼만 하다.
역시 해결책은 있는 상태에서 서로 줄다리기를 하고 있는 것뿐이라고 설명 한 것처럼 자국이익을 위해서 양보를 안했던 것 뿐 독일의 양보는 합의를 이끌었다. 아직 유로본드 발행에 대해서 독일의 반대가 이어지고 있지만 이 또한 언젠간 합의가 이루어질 것으로 기대한다.
항상 몰랐던 것이 갑자기 나왔을 때가 악재이지 알고 있는 악재는 더 이상 악재라고 할 수 없다. 대책을 마련하여 해결하기 때문이다.
이제는 1776P 를 붕괴시키지 않는 선에서 시장이 움직일 가능성이 높으며 바닥은 시현되었으니 마음편히 매매하시면 되겠으나 외국인의 적극적인 매수가 없는 수급이 뒷받침되지 않는 선에서의 제한적 반등권으로 보며 매매를 이어나간다.
2000P 돌파전까지는 항상 제한적 반등권. 2000P은 주봉,월봉상 추세상단 저항권이며 20개월선 저항권으로 2000P 돌파 후 대형우량주의 안정적 매수가 가능하다.
지금은 최저점일 가능성 대비 대형주는 선취매 가능 구간이다. 여전히 테마,개별주 중심매매이다. 720일선 첫번째 붕괴된 음봉의 저점을 붕괴시키지 않는 선에서 바닥이 나왔다라고 설명하였는데 이번에도 정확히 붕괴시키지 않고 지지 받으며 장대양봉에 따른 720일선 회복까지 보였다.
이제는 매매를 해볼만한 구간에 진입되었다. 원칙대로 매매하면 된다. 월봉의 3차 상승파동의 시작구간에 진입되고 있으며 2000P 돌파성공시 월봉의 3차 상승파동이 시작되며 3번째 부자기회가 온 것이다. 현재는 월봉 쌍바닥 만드는 과정에 있다.
[업종과 종목]
향후 시장 주도주 자동차주 향후 기대되며 그 중 부품주 현대위아(011210)는 신고가 패턴과 함께 박스권 돌파라 안정감 있는 상승기대주이다.
급등주로 바이오, 헬스케어, 대선, 해저터널, 개별재료 각종 테마가 강세를 띠면서 수익률이 급증하고 있다. 바이오는 마크로젠(038290), 산성앨엔에스(016100), JW중외신약(067290) 3종목 가지고 바이오테마 순환하며 다 수익을 보고 있다.
코리아나(027050) 예전 공시 내용을 보면 셀트리온이 인수부인공시을 내보내고 대음봉 대량거래 형성되면서 한동안 못 갈 것으로 보며 매매를 하였다. 갑자기 무꼬리 장대양봉과 함께 파라볼릭 상단 돌파 하면서 강세형을 보이고 있다. 인수부인 공시 후 상한가는 의미 있는 내용이다. 향후 또 다른 호재가 기다릴 줄 모른다고 생각해야 한다. 월봉 사상최고 대량거래 된 시점을 돌파를 하면서 매물공백상태이다. 이러한 종목이 일봉에서 수익급증을 하는 경우가 많다.
* 정홍주 실장(강남큰손)은 이데일리TV 방송 “실전매매 고수에게 듣는다” 및 “증시와樂(락)” 출연자이며, 시황방송 전문가입니다. [전문가클럽 안내 : 1666-2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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