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영주 애널리스트는 "삼성전자의 1분기 영업이익은 5조3230억원으로 이전 기록을 갱신하며 창사 이래 최대 분기 실적을 달성할 전망"이라고 말했다.
그는 "스마트폰 판매 호조로 통신 부문에서만 3조7000억원의 영업이익을 시현할 전망"이라면서 "반도체 부문은 1조1000억원으로 작년 4분기보다 감소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내년에는 반도체와 디스플레이 패널 부문의 실적 개선을 바탕으로 영업이익이 27조원을 달성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그는 "목표주가를 15.4% 상향 조정한다"면서 "신규 제시한 150만원은 올해 예상 주당 장부가치 69만원 대비 2.2배 수준이고 올해 예상 주당순이익 14만4000원 대비 10.4배 수준"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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