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동양 애널리스트는 "1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2조2718억원, 3461억원으로 추정치를 하회했다"며 "매출 1조1431억원, 영업이익 446억원으로 고성장을 이어간 서브원을 제외하면 연결대상 비상장자회사들의 실적이 예상을 하회했다"고 설명했다.
김 애널리스트는 "1분기에 주춤했던 LG CNS와 LG 실트론도 각각 일회성 비용 소멸과 일본 지진 이후 경쟁사 생산차질에 따른 수혜를 통해 2분기에는 수익성을 개선할 것"으로 전망했다.
▶ 관련기사 ◀
☞LG 3D TV 화질 우세…풀 HD 구현은 실패[TV]
☞LG, 1분기 당기순익 3052억원..전년비 20.5% 감소
☞LG 서브원 "2차 협력사 이하· 中企 진출 안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