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23만원은 유지했다.
최찬석 애널리스트는 "1분기 K-IFRS 연결 기준 매출액은 5172억원(전년비 14.3%), 영업이익은 1684억원(13.7%), 순이익은 1271억원(13.4%)으로 컨센서스 수준의 실적"이라며 "국내외 법인 29개 연결에 따라 해외 매출 비중은 14% 차지했다"고 분석했다.
그는 부문별로는 광고 매출은 양호했지만, 게임은 저조했다고 평가했다.
특히 검색 광고를 NHN비즈니스플랫폼(NBP)가 전액 취급하는데 따라 총매출 인식으로 변경돼 외형 성장에 기여했다고 그는 설명했다.
그는 "현재의 밋밋한 성장률이 레벨업되기 위해서는 시장 점유율이 10% 초반에 머물고 있는 게임 부문의 성장이 필수"라고 지적했다.
이어 "잉여현금 7000억원으로 외부 게임이나 포털 M&A를 통한 외적 성장이 필요한 시점"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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