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S증권은 "미국 시장에서의 연간환산 판매량이 13만1000대를 기록했다"며 "이는 2월의 13만4000대에서 소폭 줄어든 규모"라고 진단했다.
이 증권사는 "GM의 인센티브 감축이 전체 시장점유율 변화에 크게 영향을 미쳤다"며 "올해 미국 시장에서의 연간환산 판매대수는 12만8000대로 작년보다 10% 증가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국내 판매에 대해서도 긍정적 견해를 내놨다.
다만 "현대차(005380)의 국내 시장 점유율은 1월 이후 개선되는 추세를 이어가고 있다"면서도 "새로 출시된 모델들이 전통적으로 매출이 많이 일어나는 품목에 속한 것이 아니라는 점에서 작년만큼 매출 기여도가 높지 않을 것"이라고 진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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