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창근 하나대투증권 연구원은 "4~5월중 해외수주 낭보를 기대할 수 있는 시기"라고 분석했다. 그는 그러면서 "적극적인 매수 전략은 현주가 수준에서 유효한 상황"이라고 했다.
이 연구원은 "올 상반기중 전년 연간 대비 89% 수준인 50억달러의 해외수주를 확보할 것으로 보인다"며 "3월중 쿠웨이트 LPG 탱크 터미널(5억5000만달러) 및 아주르지역 송수장(1억9000만달러) PJ의 정식계약이 확정적"이라고 판단했다.
이창근 연구원은 이와 함께 "올해 주택사업 리스크가 크게 줄어들 것"이라며 "올해 아파트 입주물량은 3699세대로, 지난해 1만3733세대에서 급감할 것"이라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