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닉스, 1Q 저점으로 실적 회복-동부

  • 등록 2011-01-28 오전 7:54:23

    수정 2011-01-28 오전 7:54:23

[이데일리 구경민 기자] 동부증권은 28일 하이닉스(000660)에 대해 지난해 4분기 실적이 예상치에 부합했고 올해 1분기를 저점으로 실적 회복이 이뤄질 것으로 전망했다. 이에 따라 목표주가 3만4000원과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했다.

이민희 애널리스트는 "4분기 영업이익은 4180억원으로 예상치와 일치했다"며 "모바일 D램과 낸드의 물량 증가가 긍정적"이라고 평가했다.

그는 "비록 D램 평균가격 하락으로 1분기 영업이익인 2321억원으로 추가 감소하지만 메모리 경기 호전으로 2분기에는 4720억원, 3분기에는 7774억원으로 증가할 것"으로 내다봤다.

이 애널리스트는 "분기실적이 1분기까지 감소하는 가운데 주가는 이미 평균 주가수익비율(PER) 멀티플 수준까지 빠르게 상승해 단기적인 숨고르기가 예상된다"며 "그러나 2분기부터 분기실적 증가 추세를 고려할때 주가 재상승이 이뤄질 것"이라고 밝혔다.

▶ 관련기사 ◀
☞`돈되는 제품에 주력`..하이닉스, 모바일D램 늘린다
☞하이닉스 "이천 증설 장기적 검토할 것"
☞하이닉스 "여유자금 생기면 추가 투자 나설 것"


이데일리
추천 뉴스by Taboola

당신을 위한
맞춤 뉴스by Dable

소셜 댓글

많이 본 뉴스

바이오 투자 길라잡이 팜이데일리

왼쪽 오른쪽

스무살의 설레임 스냅타임

왼쪽 오른쪽

재미에 지식을 더하다 영상+

왼쪽 오른쪽

두근두근 핫포토

  • 돌 앞둔 쌍둥이 판다
  • 韓 상공에 뜬 '탑건'
  • 낮에 뜬 '서울달'
  • 발목 부상에도 '괜찮아요'
왼쪽 오른쪽

04517 서울시 중구 통일로 92 케이지타워 18F, 19F 이데일리

대표전화 02-3772-0114 I 이메일 webmaster@edaily.co.krI 사업자번호 107-81-75795

등록번호 서울 아 00090 I 등록일자 2005.10.25 I 회장 곽재선 I 발행·편집인 이익원 I 청소년보호책임자 고규대

ⓒ 이데일리.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