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일 마련된 신입사원 환영행사에서 이상철 부회장은 `탈통신 세계 일등 기업`으로서의 포부를 밝히며, 탈통신의 주역이 될 신입사원들에게 사고의 전환을 역설했다.
이 부회장은 "통신회사의 탈을 쓰고는 앞으로 살아남을 수 없다"며 "남이 가지 않은 길을 개척해야 앞서 나갈 수 있다"고 강조했다. 이어 "이를 위해선 기존의 마인드셋(mind-set)을 바꿔야 한다"면서 "다른 사람의 생각에 갇혀 있지 말고 사고의 틀을 바꿔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날 행사 말미에 이 부회장은 "여러분은 LG유플러스가 이루어낼 탈통신의 주역이 될 것이며, 오늘 특별히 여러분에게만 CEO 집무실을 공개하겠다"면서 손수 신입사원들을 안내하는 애정을 보이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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