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표주가도 5만9000원에서 4만9000원으로 내렸다.
UBS증권은 "이제까지는 조정시 매수를 권유해왔지만, 결국 그렇게 하지 않기로 했다"며 "올해와 내년 이익전망치에는 변함이 없지만 높은 자기자본비용(COE)를 반영해 목표가를 하향한다"고 밝혔다.
UBS는 "우수하고 독립적인 경영진은 신한지주에 밸류에이션 프리미엄을 제공했던 요인인데, 이것이 지금 흔들리고 있다"며 "0.7이었던 베타(beta)를 경쟁사와 같은 수준인 1.13까지 높인다"고 설명했다.
이어 "신한은 이미 배임과 관련된 부실대출 950억원의 75%에 해당하는 충당금을 쌓은 상태"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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