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표가를 기존 1만2000원에서 1만9000원으로 상향조정하고,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했다.
정효진 한화증권 연구원은 "셀트리온이 전날 베네주엘라 및 페루를 포함한 남미 10개국의 판권 부여 계약을 체결했다"면서 "현재 개발하는 9개의 바이오시밀러 항체의약품에 대해 10년간의 독점적 판매권을 부여했다"고 소개했다.
아울러 "바이오시밀러 시험생산(Validation)의 판매가격이 기존 CMO(위탁생산)가격의 3배 수준으로 책정되면서 2010년 매출에 대한 불확실성이 감소했다"고 판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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