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리랑` 공연 관람 불투명..공동식수 행사 연기

  • 등록 2007-10-03 오후 2:35:03

    수정 2007-10-03 오후 2:35:03

(평양=공동취재단) 오늘(3일) 오후에 예정됐던 공동 식수 행사가 내일(4일)로 연기됐다. 또 오후 예정돼 있던 3대 혁명전시관 중공업관 참관 행사는 오후 2시20분 현재 김정일 국방위원장과의 정상회담이 진행중이어서 시간이 유동적이다.

다만 특별수행원들의 중공업관 참관은 노 대통령의 참석 여부와 관계없이 예정대로 진행된다.

현재 평양에는 비가 내리고 있어 오후 예정돼 있는 아리랑 공연 관람 여부가 불투명한 상황이다.북측이 기상 상황을 지켜본 뒤 우리측에 추후 통보해 주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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