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노희준 기자] GS리테일(007070)은 자사 임직원으로 구성된 봉사단 ‘GS나누미’가 지난 11일 강남구 수정마을에 연탄 1400장을 전달했다고 15일 밝혔다.
| GS리테일 임직원이 사랑의 연탄나눔 봉사 후 단체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GS리테일) |
|
회사는 12월 한 달간 원주, 대전, 부산, 창원 등 전국 9개 사업장에서 1만 2000여장의 연탄을 전달해 소외된 이웃에게 따뜻한 겨울을 선물할 계획이다.
앞서 GS나누미는 두 차례 김장 나눔도 진행했다. 지난 11월과 12월 초, 직접 만든 김장 김치 140kg과 1290kg을 각각 행복한영이어린이집과 등촌9종합사회복지관에 기부했다.
GS리테일은 전국 각지에 GS나누미 봉사단 60개를 운영하고 있다. 2006년부터 누적 인원 7만 5000명이 15만 시간의 나눔 활동을 진행했다.
GS리테일 이현정 사회공헌파트 매니저는 “GS리테일은 연탄 배달, 김장 봉사, 취약계층 기부, 환경보호, 수해 지역 나눔 등 매년 다양한 봉사활동을 실천해 우리 이웃과의 상생을 추구하고 있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