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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최대 규모의 웹소설 공모전인 ‘2022지상최대공모전’이 웹소설 2라운드 수상작 발표를 끝으로 5개월여 장정을 마무리했다.
네이버웹툰은 매년 지상최대공모전을 통해 재능 있는 웹툰·웹소설 작가들을 발굴한다. 올해 웹소설 분야는 총 75편의 수상작을 선정, 10억 원의 상금을 작가들에게 지급했다. 2라운드에 걸쳐 진행된 이번 공모전은 총 9천1백여 편의 웹소설이 접수되며 국내 최대 규모의 웹소설 공모전으로서 두각을 나타냈다.
지상최대공모전은 수상작에 웹소설 정식 연재를 비롯해 웹툰으로 제작해 네이버웹툰에도 정식 연재되는 등 IP가 다양한 방식으로 확대될 수 있도록 지원한다.
10화 연재 만에 네이버웹툰 인기순 상위권에 오른 ‘언니, 이번 생엔 내가 왕비야(글/그림/원작: Omin/테미스/레팔진프)’도 지상최대공모전 웹소설 수상작을 원작으로 한다. ‘서출 영애의 우아한 복수’를 그린 원작은 시대상과 인물의 감정선을 섬세하게 묘사한 작품으로 다운로드 수가 2,500만 건을 넘었다.
네이버웹소설 총괄 박제연 리더는 “스토리의 가치가 커지면서 원천 IP로서 웹소설은 전성기를 맞고 있다”며 “네이버웹소설은 2013년 국내 최초로 웹소설 공모전을 도입하며 작가 발굴에 힘써왔으며, 앞으로도 웹소설 저변 확대를 위해 다양한 공모전을 지원해 국내 웹소설 창작 생태계 확대에 힘쓰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