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닉, 홈쇼핑·마스크팩 판매 호조… 목표가 30%↑-현대

  • 등록 2015-09-23 오전 7:40:29

    수정 2015-09-23 오전 7:40:29

[이데일리 이명철 기자] 현대증권(003450)은 23일 제닉(123330)에 대해 홈쇼핑 매출이 회복세고 마스크팩은 아모레퍼시픽(090430)·LG생활건강(051900)으로부터 수주가 꾸준해 올해와 내년 추정 영업이익을 상향 조정한다고 진단했다. 투자의견은 매수(Buy)와 화장품 업종 차선호주를 유지하고 목표주가는 5만2000원으로 30%(1만2000원) 올렸다.

이달미 현대증권 연구원은 “3분기 회사 매출액은 전년동기대비 38.5%, 영업이익은 297.8% 각각 증가한 224억원, 13억원을 기록할 것”이라며 “홈쇼핑 방송회당 마스크팩 구성 변경 이후 회당 매출액이 4억원에서 5억원으로 상승했고 방송회수가 3분기에는 10회를 넘을 것으로 보이기 때문”이라고 분석했다.

마스크팩 주문자상표부착생산(OEM)·제조업자 개발생산(ODM) 매출액은 전분기대비 15~20% 성장률을 보일 것으로 예상됐다. 내년까지 연간 50%의 고성장세가 지속되고 전체 매출비중은 69%로 상승할 전망이다.

그는 “아모레퍼시픽은 국내·중국 합쳐 전체 OEM·ODM 매출액의 20%, LG생활건강은 15%를 차지할 것”이라며 “올해 국내·중국 OEM·ODM 매출액은 500억원을 달성하고 내년에는 추가 신규수주도 기대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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