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차, 멕시코 공장 증설로 환노출 감소 '목표가↑'-신한

  • 등록 2014-09-15 오전 7:57:11

    수정 2014-09-15 오전 7:57:11

[이데일리 정병묵 기자] 신한금융투자는 15일 기아차(000270)에 대해 멕시코 공장 증설로 해외 생산 비중이 증가하며 환 노출이 감소할 전망이라며 목표주가를 기존 대비 10% 오른 7만7000원으로 상향했다.

최중혁 신한금융투자 연구원은 “원화 강세 영향에 따라 올해 연간 영업이익은 2조9336억원으로 전년 대비 7.7% 감소할 것”이라며 “특히 상반기에 신차가 적어 국내 공장 출하 중 수출이 차지하는 비중이 사상 최고인 75%까지 상승해 환에 대한 손실이 컸다”고 밝혔다.

최 연구원은 “하지만 하반기에 내수에서 카니발, 쏘렌토 등 신차 출시로 수출 비중은 72% 수준까지 낮아질 전망”이라며 “ 또한 2016년 멕시코 공장 증설로 해외 생산 비중이 49%까지 증가, 업종 내 가장 높았던 환 노출 영향이 점차 감소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 관련기사 ◀
☞기아차 "9월에 하이브리드 추천받아 사면 유류비 지원"
☞기아차, 오토캠핑 축제에 고객 300팀 초청
☞차 키도 웨어러블 시대…기아차 'K3워치' 실제로 써봤더니


이데일리
추천 뉴스by Taboola

당신을 위한
맞춤 뉴스by Dable

소셜 댓글

많이 본 뉴스

바이오 투자 길라잡이 팜이데일리

왼쪽 오른쪽

스무살의 설레임 스냅타임

왼쪽 오른쪽

재미에 지식을 더하다 영상+

왼쪽 오른쪽

두근두근 핫포토

  • 따끔 ㅠㅠ
  • 누가 왕인가
  • 몸풀기
  • 6년 만에 '짠해'
왼쪽 오른쪽

04517 서울시 중구 통일로 92 케이지타워 18F, 19F 이데일리

대표전화 02-3772-0114 I 이메일 webmaster@edaily.co.krI 사업자번호 107-81-75795

등록번호 서울 아 00090 I 등록일자 2005.10.25 I 회장 곽재선 I 발행·편집인 이익원 I 청소년보호책임자 고규대

ⓒ 이데일리.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