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현대건설(000720)
- 중남미와 CIS 지역에서도 해외수주가 대폭 증가할 수 있을 전망. 현대엔지니어링 40억 달러 우즈벡 칸딤 가스전 개발, 30억 달러 투르크메니스탄 GTL 플랜트, 20억 달러 가스케미칼(Gas Chemical) 프로젝트 이르면 연내에 수주 예상됨. 현대건설도 40억 달러 러시아 나호드카(Nakhodka) 비료공장 수주 기대됨
- 현대엔지니어링과의 시너지 강화 통해 수주 포트폴리오가 더욱 다각화 되고 있는 점은 중장기적으로 동사의 성장성을 제고해줄 것으로 기대됨. 국내 경쟁업체들 대비 신시장으로의 활발한 진출 통해 중장기 성장 기반을 마련해가고 있는 것으로 판단됨
- 수주 포트폴리오 다각화, 자회사 현대엔지니어링의 성장성 제고로 이어져 밸류에이션 할인 국면이 점차 해소될 것으로 예상됨
△POSCO(005490)
- 업황과는 별개로 회사 내부적으로 긍정적 변화가 진행 중. 사실 2012년부터 신용등급 유지를 위한 재무구조 개선은 POSCO 그룹의 최우선 과제였으나 이를 위한 노력으로는 보유 주식이나 자사주 매각이 전부였음. 하지만 올해 들어 신임 권오준 회장 취임 이후 대규모 지분/계열사 매각 등 과거와는 다른 적극적인 움직임으로 회사의 ‘진정한’ 변화에 대한 기대감이 커지고 있는 상황
◇코스닥
△바이오스페이스(041830)
- 전문가용 시장 글로벌 1위의 체성분 분석기 전문기업, 장기간에 걸친 해외시장 개척 효과가 반영됨에 따라 동사는 지난 1분기 사상 최대 분기 실적을 달성하였으며, 향후에도 안정적인 실적 성장세를 이어갈 것으로 판단
- 체성분분석기 시장은 해외시장이 이제 막 개화 초기단계에 있는 상황, 따라서 향후 해외시장의 본격적인 확대에 따른 성장 잠재력이 매우 큰 업체로 판단됨
△리노공업(058470)
-글로벌 고객사의 IC Test 소켓 수요가 확대되며, 수출 실적이 큰 폭으로 개선됨에 따라 사상 최대 실적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 향후에도 이러한 추세적인 성장을 지속할 것으로 보이는 데, 이는 글로벌 Top-tier의 기술 경쟁력을 바탕으로 모바일에서부터 반도체, 가전 등에 이르기까지 IT제품이 적용되는 국내외 전방기업들에게 IC TEST 소켓을 안정적으로 공급하고 있기 때문
- 향후에도 1)초음파 프로브 사업의 매출 비중 증가, 2)Smart IT Device의 영역 및 스펙 다각화, 3)글로벌 IC 테스트 소켓 경쟁력 강화추세에 기인하여 과거 대비 성장 폭은 더 높아질 것으로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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