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케미칼, 1분기 실적 모멘텀 부족..보유-동양

  • 등록 2014-03-18 오전 8:49:19

    수정 2014-03-18 오전 8:49:19

[이데일리 하지나 기자] 동양증권은 18일 한화케미칼(009830)에 대해 1분기 실적모멘텀이 여전히 부족하다면서 목표가 2만2000원, 투자의견 보유를 유지했다.

황규원 연구원은 “1분기 태양광자회사(한화솔라원, 한화큐셀)의 예상 영업이익은 82억원으로, 전분기 대비 흑자전환이 예상된다”며 “다만 본업이 여전히 약세를 나타내면서 컨센서스를 소폭 하향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올해 한화케미칼의 또다른 목표는 재무구조의 정상화”라면서 “이를 위해 2000 ~ 3000억원 규모의GDR(해외주식예탁증서발행 형태의 유상증자)를 검토중에 있고, 전년에 이어 보유하고 있는 자산일부에 대한 매각도 검토하고 있다”고 말했다.

황 연구원은 “그동안 시장에서 회자되고 있는 다우케미칼(Dow Chemical) 미국 가성소다 공장인수전 참여와 미국 에던스 크래커(Ethane Cracker) 진출 계획은 검토단계로, 단기간에 가시화되기 힘들어 보인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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