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위급회담 김규현 수석대표 "열린 자세로 임할 것"

  • 등록 2014-02-12 오전 8:13:05

    수정 2014-02-12 오전 8:13:05

[이데일리 김진우 기자] 남북 고위급 회담 우리측 수석대표인 김규현 청와대 국가안보실 1차장은 12일 “새로운 한반도를 여는 기회를 탐구하는 열린 자세와 마음으로 임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김 차장은 이날 오전 회담장인 판문점으로 출발하기 전 서울 삼청동 남북회담본부에서 기자들과 만나 이렇게 말했다.

김 차장은 회담 의제에 대해 “아시다시피 의제는 정해지지 않았다”며 “남북관계 사안을 중심으로 하지만 저희로서는 이산가족 상봉 행사가 합의대로 잘 될 수 있는 데 중점을 두고자 한다”고 말했다.

남북은 이날 오전 10시 판문점 우리측 지역인 ‘평화의 집’에서 박근혜정부 출범 후 첫 고위급 회담을 한다.

▶ 관련기사 ◀
☞ 고위급회담서 주요현안 '패키지' 논의…상봉일정 변경도 관심
☞ 남북, 12일 고위급 회담…주요현안 일괄논의(상보)
☞ 정부 "이산상봉, '키 리졸브'와 무관..예정대로 해야"(종합)
☞ 정부 "이산상봉 합의 하루만에 이행파기 위협 유감"(종합)
☞ 남북 20~25일 금강산 이산상봉…정부 "北 호응 긍정평가"(종합)


이데일리
추천 뉴스by Taboola

당신을 위한
맞춤 뉴스by Dable

소셜 댓글

많이 본 뉴스

바이오 투자 길라잡이 팜이데일리

왼쪽 오른쪽

스무살의 설레임 스냅타임

왼쪽 오른쪽

재미에 지식을 더하다 영상+

왼쪽 오른쪽

두근두근 핫포토

  • 김고은 '숏컷 어떤가요?'
  • 청룡 여신들
  • "으아악!"
  • 이즈나, 혼신의 무대
왼쪽 오른쪽

04517 서울시 중구 통일로 92 케이지타워 18F, 19F 이데일리

대표전화 02-3772-0114 I 이메일 webmaster@edaily.co.krI 사업자번호 107-81-75795

등록번호 서울 아 00090 I 등록일자 2005.10.25 I 회장 곽재선 I 발행·편집인 이익원 I 청소년보호책임자 고규대

ⓒ 이데일리.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