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사 측은 "전·후면 모두 화이트 컬러가 적용돼 세련되고 시원한 느낌을 준다"면서 "특히 '옵티머스 LTE 2'에 적용된 트루 HD IPS 디스플레이는 흰색 바탕 UI를 탑재해 검정 바탕의 UI 보다 보기 편할 뿐 아니라 전력 소모가 적다"고 강조했다.
LG전자는 세련된 취향의 여성 고객과 젊은 층을 집중 겨냥한 화이트 컬러 제품을 통해 '옵티머스 LTE 2'의 인기를 이어간다는 계획이다. 국내 최대 2GB 램(RAM)과 2150mAh 배터리가 채용된 '옵티머스 LTE 2'는 출시 10일만에 공급 15만대를 돌파하며 시장에서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LG전자는 '옵티머스 LTE 2' 판매 호조로 지난달 스마트폰 41만대, LTE 스마트폰 33만대로 월별 판매량 기준 각각 역대 최고를 기록했다.
박종석 LG전자 MC사업본부장(부사장)은 "`옵티머스 LTE 2 화이트`가 여성 소비자와 젊은 층의 관심을 크게 높이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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