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솔제지, 계열사 리스크 해소 숙제-우리

  • 등록 2012-02-17 오전 8:16:30

    수정 2012-02-17 오전 8:16:30

[이데일리 박수익 기자] 우리투자증권(005940)은 17일 한솔제지(004150)에 대해 계열사 리스크를 해소해야하는 숙제가 있다며, 투자의견 `Hold`와 적정주가 9000원을 유지했다. 전일 종가(9090원)를 감안하면 추가 상승여력이 전혀 없다고 판단한 것이다.

윤효진 우리투자증권 애널리스트는 "한솔제지의 4분기 실적은 원료가격 하락 영향에 따라 기대수준으로 호전됐다"며 "올해도 펄프가격 하락세가 2분기까지 지속되면서 마진 개선이 예상된다"고 설명했다.

윤 애널리스트는 그러나 "최근 재상승 중인 펄프가격의 향방과 하반기 평균판매단가(ASP) 인상 가능 여부가 실적의 관건"이라고 지적했다.

그는 특히 "한솔개발 유상증자 참여 및 계열사 실적 손실 등 아직 계열사 리스크가 남아 있다는 점도 해결해야할 숙제"라며 "향후 본격적인 실적 개선 또는 계열사 위험 축소 등의 이슈가 있을 때 투자의견을 조정할 수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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