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 신차 모멘텀 올해는 제대로..기아차보다 낫다-골드만

  • 등록 2011-06-02 오전 7:49:53

    수정 2011-06-02 오전 7:49:53

[이데일리 최한나 기자] 골드만삭스증권은 2일 실적 모멘텀이 우세하다며 기아차(000270)보다 현대차(005380)를 선호한다고 밝혔다.

골드만삭스증권은 "4~5월 합산 실적은 현대차의 경우 예상에 부합했고 기아차는 소폭 미달했다"며 "현대차 글로벌 수출은 전년비 12%, 기아차는 20% 증가했다"고 진단했다.

이 증권사는 "현대차는 새롭게 출시되는 모델이 부족해 작년에 국내 시장 점유율 하락을 보였지만 올해는 회복세를 나타낼 것"이라며 "작년말과 올초 내놓은 액센트와 그랜져가 점유율 회복에 기여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어 "상승 여지가 상대적으로 크고, 평균판매단가 인상 효과가 저평가되고 있으며, 2~3분기에는 1분기보다 더 좋은 수출 증가세가 나타날 것으로 전망된다는 점에서 기아차보다 현대차를 선호한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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