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 스마트폰 이제 해볼만 하다..`매수`↑-노무라

  • 등록 2011-02-22 오전 8:05:07

    수정 2011-02-22 오전 8:05:07

[이데일리 최한나 기자] 노무라증권은 22일 스마트폰 경쟁력을 회복하고 있다며 LG전자(066570)에 대한 투자의견을 `중립`에서 `매수`로 상향 조정했다. 목표주가는 9만8000원에서 15만8000원으로 올려잡았다.

노무라증권은 "매력적인 스마트폰 구성을 갖추면서 핸드폰 모멘텀이 빠르게 회복되고 있는 점을 반영해 투자의견을 상향한다"고 밝혔다.

이 증권사는 "핸드폰 영업은 LG전자 주가의 핵심 요인"이라며 "옵티머스 2X를 포함해 옵티머스 블랙과 다른 중저가 모델을 차례로 내놓으면서 경쟁력있는 스마트폰을 구성해가고 있다"고 진단했다.

이어 "핸드폰 영업이 턴어라운드 신호를 보내고 있다"며 "영업 모멘텀을 회복해가고 있다고 판단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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