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상훈 교보증권 애널리스트는 "4분기 영업실적은 매출액 3조6526억원(전년비 14.8%), 영업이익 4828억원(전년비 38.0%), 순이익 5916억원(전년비 24.6%)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어 보수용부품 수출은 재고조절로 다소 부진했지만 현대·기아차 국내외 공장 가동률 상승에 따른 모듈 사업 매출 증가와 국내부품판매 호조로 매출액은 당초 예상보다 2.2% 초과해 분기 기준 사상 최대 수준을 기록했다"면서 "고마진 CKD 수출호조로 영업이익도 기존 추정치를 6.3% 상회했다"고 설명했다.
이와 함께 "2009년 흡수 합병한 현대오토넷 전장사업은 작년 매출이 전년대비 2배 가까이 신장 했으며 올해에도 50% 이상 늘어날 것"이라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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