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종인 한국투자증권 연구원은 10일 "감가상각비 등 비용이 늘고 있어 올해와 내년 조정 주당순익(EPS)을 각각 30.9%, 8.1% 낮췄다"며 이같이 밝혔다.
그는 "3G망이 없어 2012년 LTE(Long-term evolution) 서비스 이전에 어떤 전략으로 경쟁력을 유지할 지가 과제"라며 "스마트폰 경쟁력이 취약하고 LTE망에 대한 설비투자비도 부담 요인인데다, 올해 12월 초단위 요금제를 도입하면 연간 500억원의 매출 감소가 예상된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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