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티그룹은 7일자 보고서를 통해 "지난 4분기 실적잠정치는 운영비 증가에도 불구하고 반도체 분야의 선전으로 LCD, 핸드셋, TV 부문의 부진을 상쇄하며 양호한 실적을 냈다"고 평가했다.
이어 "올 1분기에는 낮은 운영비 부담과 메모리, LCD 가격이 호조를 지속함에 따라 본사기준 영업이익이 지난 4분기 2조3000억원에서 3조원까지 증가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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