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7일 오전 1시39분(한국시간) 필리핀 세부에서 출발한 아시아나항공 OZ 710편이 이륙 3시간 만에 왼쪽 엔진 이상으로 오전 4시13분께 대만 타오위엔(桃園)국제공항으로 회항했다.
아시아나항공(020560)은 "인천으로 향하던 중에 왼쪽 엔진에서 오일이 샌다는 경고등이 들어와 회항했다"며 "예기치 않은 정비 사항 탓이라 보상 규정이 없지만 승객과 계속 협의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대한항공, 5년 내 전기종에 `명품좌석` 도입
주요뉴스
많이 본 뉴스
오늘의 주요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