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P모간은 11일자 보고서에서 "한국 증권업에 대해 약세 시각을 유지한다"며 "마진이 높은 펀드 상품이 작년 9월 정점을 찍은 뒤 부진한 모습을 이어가고 있는 반면 마진이 낮은 CMA 자금만 늘어나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브로커리지 거래량은 하루 6조원 수준에서 늘어나지 않고 있고 자본시장통합법 발효 이후에도 초기에는 별다른 영향이 없다"며 "기대했던 퇴직연금사업은 여전히 은행과 보험이 89%에 이르는 점유율을 차지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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