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먼은 22일 보고서를 통해 "LG전자의 2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우리 추정치와 비슷한 수준이었다"며 이에 따라 `비중유지(2-이퀄웨이트)` 의견과 목표주가 11만5000원을 유지했다.
리먼은 "LG전자의 사업 모멘텀이 올 2분기에 이미 정점을 지났다고 본다"며 "하반기에는 글로벌 경기 하강국면에 맞물려 모멘텀이 약화될 것으로 보고 있다"고 말했다.
또 리먼은 "LG전자 역시 3분기 실적에 대해 중립적인 가이던스를 보인 만큼 우리는 4분기초까지는 신중해야 한다고 본다"고 지적했다.
▶ 관련기사 ◀
☞LG전자, GE 가전 인수 `사실상 접었다`(상보)
☞LG전자 "3분기 환율 1000원선으로 예상"
☞LG전자 "GE 가전인수, 실제 진행사항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