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5일 기상청에 따르면 오전 9시 현재 △서울 21도 △인천 18.7도 △수원 20.6도 △충천 16.6도 △강릉 22.3도 △청주 18.8도 △전주 21.3도 △대전 18.9도 △대구 20.7도 △포항 22.1도 △목포 18.6도 △광주 19.5도 △부산 21.7도 △울산 21.7도 등을 기록하고 있다.
전국이 대체로 맑은 날씨를 보이겠으나 오후 들어 구름이 많아질 것으로 예상된다. 동해상에서 동진하는 고기압의 영향을 받다가 차차 가장자리에 들겠다.
낮 최고 기온은 22∼28도로 평년(19~24도)보다 높겠다. 특히 낮과 밤의 기온차가 15도 이상 매우 클 전망이다. 기상청은 건강관리에 각별히 유의하라고 당부했다.
건조주의보가 발효 중인 중부지방과 경북 내륙·전남(광양)·제주도는 대기가 매우 건조하겠다. 기상청은 각종 산불 등 화재예방에 각별히 유의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서해·남해 앞바다에서 0.5∼1.0m 높이로 일겠다. 먼바다에서는 동해·서해 0.5∼2.5m, 남해 0.5∼1.5m로 예보됐다.
동해상과 남해상에는 짙은 안개가 끼는 곳이 있어 항해나 조업에 유의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