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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검 관계자는 “오늘(22일) 중으로 체포영장을 청구할 것”이라며 “강제소환은 월요일쯤으로 논의하고 있다”고 밝혔다.
앞서 최 씨는 전날 오전 10시 30분 특검의 기업수사팀에 ‘강압 수사’를 이유로 한 불출석 사유서를 팩스로 냈다.
최 씨는 지난달 24일 처음 특검 조사를 받은 이후 오늘까지 네 차례에 걸친 특검의 소환 요구에 모두 응하지 않았다.
최 씨의 변호를 맡은 이경재 변호사는 “최 씨에게도 법에 보장되는 권리가 있으니 최소한의 자기 방어를 할 것”이라며 묵비권 행사를 시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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