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원경 키움증권 연구원은 “올해 신규 분양 세대수(계획 포함)는 2000년 이래 사상 최고 수준인 43만4000 세대까지 증가할 것”이라며 “분양세대가 엘리베이터 설치 수요를 선행한다는 점을 감안할 때, 당분간 엘리베이터 설치 수요는 호황기를 맞을 것”이라고 밝혔다.
현대엘리베이터는 2014년 현재 한국 시장 점유율 44.5%로 앞도적인 1위 자리를 지키고 있다.
이어 “1공장이 중국 내수보다는 수출에 초점을 맞추는 생산공장 역할을 주로 했다면, 2공장은 중국 내수 공략을 위한 공장이 될 가능성이 높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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