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현 신한금융투자 연구원은 “턴어라운드를 기대하기 전에 구조조정과 불확실성 해소가 우선”이라며 “저평가 상태라는 동의를 얻으려면 고통스럽지만 체질 개선 과정이 전제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김 연구원은 “4분기 매출액은 전년동기 대비 10.5% 줄어든 13조 3000억원, 영업적자는 2422억원에 달할 것”이라며 “3분기 어닝쇼크 후 공시에서는 500억원의 영업흑자를 예상했지만, 유가 급락으로 정유 부문이 적자를 기록하면서 흑자전환은 어렵게 됐다”고 설명했다.
▶ 관련기사 ◀
☞중국+모바일 수혜주 종합판! 관심 폭증!꼭 잡아라!
☞안전불감증 '빨간불'..하루 2명씩 산재로 사망
☞현대重그룹, 조선3사 통합 AS 센터 출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