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가전제품의 첨단 능력은 어디까지?

옷감 보호·관리하는 세탁기
재료손질부터 베이킹까지 돕는 멀티 주방가전도 인기
  • 등록 2014-05-03 오전 10:10:34

    수정 2014-05-03 오전 10:10:34

[이데일리 박철근 기자]생활가전제품의 첨단 기술력이 끝없이 진화하고 있다.

단순한 제품 본연의 기능뿐만 아니라 특별한 기능을 탑재해 일상 생활의 ‘A부터 Z까지’ 도움을 주고 있는 것이다. 옷을 깨끗하게 빨아주던 세탁기가 옷감 보호와 관리에까지 도움을 주고, 밥만 하던 전기밥솥이 부족한 재료를 체크하고 문자도 보내주는 세상이 됐다.

3일 업계에 따르면 삼성전자(005930)의 버블샷3 W9000(사진)은 세제를 미리 녹인 풍부한 버블과 2개의 강력한 워터샷이 옷감 사이사이까지 침투해 한 올 한 올 깨끗이 세탁 할 수 있다.

또 아웃도어 의류관리를 집에서도 손쉽게 할 수 있도록 아웃도어 토탈 솔루션을 제공한다. 고어텍스 리프레쉬 코스는 고어텍스 의류의 핵심 기능인 방수, 방풍, 투습 기능을 오랫동안 쾌적한 상태로 입을 수 있도록 도와주는 발수력을 회복시켜 관리해준다.

이외에도 정량의 세제를 자동 투입하는 세제 자동 투입 기능 및 특별한 옷에 맞는 세제, 유연제를 투입할 수 있는 스페셜 케어 전용 세제함을 통해 옷을 더욱 섬세하게 관리할 수 있게 했다.

삼성전자 관계자는 “단순히 의류의 세탁뿐 아니라 옷감의 보호와 관리까지 생각하는 삼성 버블샷3 W9000을 통해 복잡한 세탁의 과정들을 편리하게 해결할 수 있다”고 전했다.

삼성전자 제공
이와 함께 삼성전자의 진공청소기 모션싱크(사진)는 주부들의 최대 골칫거리로 떠오른 미세먼지 청소를 원스톱으로 해결해주는 청소기도 눈길을 끌고 있다.

이 제품은 일체형 멀티 손잡이를 적용해 집안 구석에 쌓여있는 실내 미세먼지까지 브러시 교체 번거로움 없이 원스톱으로 청소할 수 있다.

별도로 브러시를 교체해야 하는 기존의 청소기와는 달리 핸들 조작부에 솔, 틈새, 간편 브러시가 장착되어 있어 특수 브러시를 언제든 바로 꺼내 사용할 수 있기 때문에 상황에 맞게 바로바로 청소가 가능하다.

여기에 7단계 청정 클린 시스템이 탑재되어 미세먼지 배출을 99.999% 차단해주기 때문에 청소 시 미세먼지 재배출 걱정을 덜어 준다.

삼성전자 제공
이외에도 요리와 베이킹을 위해 기기를 마련하다 보면 어느 새 주방이 꽉 차는 경험을 하게 된다. 이 땐 모든 기능을 한 번에 해결하는 주방 토털 가전을 사용해 초보자도 쉽게 요리를 할 수 있다

켄우드의 케이믹스 키친머신은 요리 및 베이킹에 기본적으로 필요한 반죽기, 거품기, 혼합기의 기능을 모두 갖춘 멀티 주방 아이템으로, 슬로우 동작(Fold Function)세팅이 가능해 재료의 모양을 손상시키지 않고 부드럽게 섞을 수 있다는 것이 강점이다.

아울러 다양한 옵션 장치를 사용해서 고기 갈기, 감자 깎기, 면 뽑기, 곡류 분쇄, 주스 추출, 아이스크림 메이킹까지 할 수 있어 다용도 활용이 가능하다는 점이 특징이다.

밥만 하던 전기밥솥도 통신기술을 탑재함녀서 소비자 편의를 돕고 있다.

리홈쿠첸의 클래식 와이파이는 와이파이를 통해 외부에서도 밥솥 기능을 조작할 수 있다. ‘와이파이 스마트쿠첸’ 앱을 스마트 기기에 다운로드 받아 최초 1회만 밥솥과 연결하면 쿠킹, 자가진단, 기기설정, 밥솥상태 등의 메뉴 실행을 할 수 있다.

자가 진단 메뉴에는 고장이 생겼을 때 일일이 사용설명서를 찾아 볼 필요 없이 상세한 고장의 원인을 알려주는 ‘기기점검’과 대처방법을 확인할 수 있는 ‘고장 신고 전 확인’ 기능도 포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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