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자의맥]"지금은 주식을 살 때"

  • 등록 2014-04-07 오전 8:06:13

    수정 2014-04-07 오전 8:13:45

[이데일리 김대웅 기자] 지난 주말 뉴욕증시가 급락했지만 신한금융투자는 지금은 주식을 팔 때가 아니라 살 때라고 강조했다.

7일 곽현수 신한금융투자 애널리스트는 “G2의 경기 지표 개선으로 신흥 증시에 대한 극도의 기피 심리가 완화되고 있다”며 “외국인 매수가 지속될 가능성이 높고 이 경우 삼성전자(005930) 등 대형주에 집중해야 할 것”이라고 분석했다.

그는 “남은 변수는 실적과 환율이나 이들 변수는 급락 요인으로 작용할 가능성이 낮아 보인다”고 설명했다.

이어 “코스피 2000 내외에서 주식 비중을 확대할 것을 권한다”며 “2000을 돌파해도 매도보다는 보유 관점에서 접근해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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