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치 특허 침해" '종가집' 대상, '하선정' CJ에 소송

  • 등록 2012-10-24 오전 8:28:18

    수정 2012-10-24 오전 8:28:18

[이데일리 김유정 기자] ‘종가집’ 김치를 제조 및 판매하는 대상FNF가 ‘하선정’ 김치를 만드는 CJ제일제당을 상대로 특허소송을 제기했다.

23일 관련업계에 따르면대상FNF는 CJ제일제당(097950)을 상대로 2억원을 지급하라는 특허권침해금지 청구소송을 서울중앙지방법원에 냈다.

끓이지 않고 양념에 첨가할 수 있어 김치의 색깔과 윤기를 살릴 수 있고 생산성도 월등한 ‘알파화 전분’ 등 2건의 특허를 침해당했다고 주장하고 있다.

두산은 지난 2004년 김치제조에 관한 특허를 출원해 2006년 등록했다. 대상은 같은 해 두산으로부터 김치사업을 양수하면 이 특허권도 함께 인수했고, 자회사 대상FNF를 새로 설립해 김치사업을 맡겼다. CJ는 2006년 하선정종합식품을 인수한뒤 작년 8월에 CJ제일제당에 흡수합병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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