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마트, 4분기도 규제 불확실성 지속‥목표가↓-하나대투

  • 등록 2012-10-08 오전 8:43:14

    수정 2012-10-08 오전 8:43:14

[이데일리 김보경 기자] 하나대투증권은 8일 이마트(139480)에 대해 올해 4분기에도 정부 규제로 인한 실적의 불확실성이 지속될 것이라며 목표주가를 28만6000원에서 27만5000원으로 낮췄다. 투자의견 ‘중립’을 유지했다.

박종대 연구원은 “8월말부터 매장 대부분이 휴일 영업을 재개했지만 정부규제로 9월 말부터 휴일 영업중단 점포가 다시 증가하기 시작했다”며 “9월 말 13개, 10월 둘째주에는 15개 이상까지 증가할 것”이라고 예상했다.

박 연구원은 “100개 점포가 월 2회 주말 휴무하게 되면 기존 점포 성장률이 6% 하락하게 된다”며 “이마트의 성장세와 수익성은 기대에 미치지 못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중국법인도 부진을 지속하고 있어 올해 16개 점포에서 400억원의 영업손실이 예상된다”고 덧붙였다.



▶ 관련기사 ◀
☞이마트, '반값' 구스다운 점퍼 나왔다
☞'추석대목?'..마트는 '울고' 백화점은 '턱걸이'


이데일리
추천 뉴스by Taboola

당신을 위한
맞춤 뉴스by Dable

소셜 댓글

많이 본 뉴스

바이오 투자 길라잡이 팜이데일리

왼쪽 오른쪽

스무살의 설레임 스냅타임

왼쪽 오른쪽

재미에 지식을 더하다 영상+

왼쪽 오른쪽

두근두근 핫포토

  • 김고은 '숏컷 어떤가요?'
  • 청룡 여신들
  • "으아악!"
  • 이즈나, 혼신의 무대
왼쪽 오른쪽

04517 서울시 중구 통일로 92 케이지타워 18F, 19F 이데일리

대표전화 02-3772-0114 I 이메일 webmaster@edaily.co.krI 사업자번호 107-81-75795

등록번호 서울 아 00090 I 등록일자 2005.10.25 I 회장 곽재선 I 발행·편집인 이익원 I 청소년보호책임자 고규대

ⓒ 이데일리.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