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는 올해 2분기 연결기준 영업이익이 6조7000억원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6일 공시했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 보다 78.7% 증가한 수치다. 지난 1분기와 비교해서는 14.5% 증가했다.
이 같은 실적은 당초 시장 예측치에 부합하는 것이다. 이데일리가 국내 주요 15개 증권사가 분석한 삼성전자 실적 전망치를 집계한 결과, 올해 2분기 예상 영업이익 평균은 6조7000억원 수준이었다. 매출 전망치는 50조600억원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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